오버데어 모바일메뉴 개인화

AM 00:00

여수 문어잡이

2017.08.16 13:18
515 0
촬영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 GPSGPS를 확인합니다.
촬영시간 :
달이미지 1물 (음) 06월 12일 (양) 2016-07-15 14:17:48
지상날씨 :
확인할 수 없습니다.
바다날씨 :
확인할 수 없습니다.

사진을 뒤적거려보니 문어잡이 사진이 있어 살짝쿵 올려봅니다.


작년부터 인가요? 본격적으로 낚시 대상어로 선정되어 많은 낚시인들의 손맛을 앉겨준 참문어 낚시인데요. 


한 차례 예약이 취소되어 우울해 있는 와중에 동네 형님이 3자리를 꿰차고 오셔서 앞뒤 안 재고 바로 승선하게 되었습니다.


패키지 형식의 버스출조였구요. 가격은 11만원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처음 접하는 대상어이고 급하게 출조하는 바람에 어종에 대한 탐구를 전혀 하지 못하고 초반에 많이 허둥거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음... 일단 잡는 법은 쭈꾸미랑 비슷하지만 장비는 좀 더 하드해야 강제 집행에 유리하구요.


채비도 에기만 달지 않고 문어를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는 빤짝이라던가 현지 어부들이 사용하는 돼지비계라던가 옵션을 추가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잡는법은 주꾸미와 비슷하지만. 느낌은 전혀 다르더라구요. 최대한 고패질을 적게 하시고 살짝 들어 당겼을때 묵직하게 쓰레기가 끌려오는 느낌을 받는 순간 챔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강하게 챔하시면 갑오징어 처럼 살점만 딸려 나오구요. 약하게 챔하시면 문어가 바닦의 바위를 붙잡고 버티게 됩니다.



국내에서 잡히는 문어는 3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첫 번째. 동해에서 주로 낚이는 대문어( 피문어, 대왕문어 )


두 번째. 남해에서 주로 낚이는 참문어( 돌문어, 왜문어 )


세 번째. 서해에서 주로 낚이는 발문어 (이 놈은 매우 큰 낙지 입니다.)


제가 잡은 문어는 두 번째 참문어 입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돌문어라고 부르더라구요.


대문어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사이즈는 500g ~2kg 정도 되는데요. 그날 잡은 문어는 대부분 500g~1kg이였습니다.




처음 같이 동출한 친구인데요.빤딱이 마법으로 꽤 많은 문어를 낚았습니다.





병만족장처럼 각종 수렵활동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동네 형님 이십니다.





그날 승선한 20여명의 조사님들은 평균 7수 정도 하셨습니다. 








자~~~ 그럼 어떻게 손질하고 먹을까요?


1. 잘 씻는다. 소금, 밀가루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2. 내장과 눈을 제거한다.


3. 끓는 물에 데친다.  색은 검붉게 변하고 다리는 머리를 감싸는 정도면 다 익은 겁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집니다.!!


4. 식힌 후 맛나게 먹는다.


5. 보관은 바로 얼린다.


6. 다시 먹을 때는 얼은채로 썰어서 살 얼음과 함께 먹는다.




 

그럼 내년 5월~6월을 기대해 봅니다.



좋아요 이 포스트가 마음에 드셨나요?

지금 전남 여수시에서는

기상 특보

기상특보 현황
union@overthere.co.kr